"2025년까지 태양광·풍력 설비를 지금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할 것" - 지난 7일
탄소중립을 위한 태양광 확대... 때마침 언론이 치고 나옵니다.
소금값 9년 만에 최대 상승
* '염전 → 태양광 발전지' 전환 영향
* 지난해 장마로 생산 감소
* 일본 원전 방류 소식에 사재기도
- 조선일보 (지난 7일)
첫 번째 이유를 살펴보려 합니다,
과연 염전이 태양광발전지로 바뀌어서 생산이 줄었을까?
생산할수록 손해…천일염 생산 중단 - KBS (2016년 9월 12일)
만들면 손해, 천일염 생산 중단…염전 존폐 기로 - 연합뉴스TV (2019년 7월 17일)
위기의 인천 소금밭…백령 염전도 사라지나 - 경인일보 (2019년 6월 12일)
염전으론 먹고살기 힘들어 차라리 태양광 발전지 등 다른 걸로 바꿨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?
소금의 가격변동 추이를 보시면 더 확실히 눈에 들어옵니다.
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.
소금값 급등한 이유는?
* 값싼 외국 천일염 수입
* 천일염 국내 생산량 감소…가격 급등
* 염전 → 새우 양식장 → 태양광 발전지
* '염전 병행' 태양광 시대 개막
소금값에 대한 팩트체크, 변상욱의 앵커리포트였습니다.
YTN 변상욱 (byunsw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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